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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 I 비상구좌석지정 I 쉐프온콜 I 기내식 스페셜밀 신청

뺙뺙의 모험 2025. 3. 10. 16:10

제 비행기는 2024년 8월 15일 11시에 떠납니다. 잊고 있었다가 오늘 점심시간에 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할 수 있는게 뭔가 체크해봤어요 (출발 10일 전부터 가능한듯해요)

트립닷컴에서 예약할 때 창측선호/ 통로측 선호 등을 선택해서 스마트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 스마트체크인은 안되었고 가는 편 좌석은 자동지정되어있었습니다. 무료옵션이었던데다 결과적으로 인천쿠알라룸푸르 구간은 창측, 쿠알라룸푸르 메단 구간은 통로로 지정되어서 큰 불만은 없었어요.

MH067편 비행기는 A330-300 인데요, 에어아시아 서울-쿠알라룸푸르와 동일한 기종입니다만 에어아시아의 경우 좌석배열이 3-3-3 배치인데 반해서 말레이시아항공의 배치는 2-4-2 입니다. 약간 더 넓은 좌석이지요

마이부킹에 들어가 부킹넘버, 본인의 성을 입력합니다.

 

셀렉트서비스 클릭

여기서 수화물추가, 유료좌석지정, 레그룸 더 넓은좌석지정, 라운지사용, 스페셜밀, 쉐프온콜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ICN-KUL은 쉐프온콜 불가이고, 스페셜밀 신청은 무료입니다. 저는 서울-쿠알라룸푸르 구간은 시푸드밀 신청해봤어요. 뭐 꼴랑 1시간도 안되는 KUL-KNO 구간은 땅콩과 물만 줍니다 ㅋㅋ

KUL-ICN은 쉐프온콜 가능합니다. 나시르막과 새우삼발 신청했어요.

엑스트라 레그룸좌석은 6만원대가 넘어갑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인 쿠알라룸푸르-인천구간만 비상구좌석으로 지정했어요. 가격은 28,380원. 그렇게 나쁜 가격은 아닌듯하지만 - 평소보다는 더 비싸다고 합니다.

에어아시아-제주-티웨이-또에어아시아를 거쳐 얼마만에 타는 FSC인지 ㅠㅠ 세상에 비행기에서 밥도 주고 술도 주고 영화도 볼수있다니 감격스럽네요.

말레이시아 항공 출발 며칠 전 잊지말고 체크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