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기상은 4시 40분에 해서 버스 정류장으로 튀어나갔지만... 빙히에서 출발하는 첫번째 버스가 5시 30분에 출발하는 것이었기때문에 결국 혼도에서 일출보기는 장렬히 실패 하지만 본인이 인천앞바다 외에는 본 적 없었던 썰물의 바다를 보는거니 충분히 의미있을 것 같았음.사실 한국 바다의 썰물 그러니까 갯벌은 위험해서 여행자들이 막 들어가고 하면 안된다고 배웠음 버스비는 조금 줄어들어서 1만5천동 (800원정도) 이번엔 Muy tan 이라는 마을에서 초등학교 앞에 내렸고, 다시 혼도로 걸어가기 시작함.새벽 6시 꼭두새벽에 케밥 파는 노점이 영업하고 있어서? 뜬금없이 케밥 사먹음.당연히 튀르키예 사람이 여기까지 올 일은 없고. 한 30대 정도로 보이는 여성분이 케밥을 만듦콜라와 함께 19000동 ..